보령시 드라이브 코스의 백미는 해안선을 따라 바다를 가슴에 품고 멋진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이 코스는 대천 해수욕장에서 시작하여 남포방조제를 따라 직선 도로를 질주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한참을 달리다가 방조제 중간에 위치한 죽도 관광지 입구에 차를 세우고 바다를 음미하는 기분이 참으로 낭만적이다.
606지방도로를 이용하여 무창포해수욕장으로 내려가는 길은 우거진 푸른 송림 사이로 멀리 내다보이는 바다 풍경이 일품이다. 무창포에서 남쪽해변 끝까지 달리면 농로와 만나는데 달리기에는 어려움이 없다.
대천해수욕장
남포방조제 3.7km에 이르는 3차선 방조제 도로가 바다와 들을 끼고 달리는 드라이브코스로 좋고, 연인들의 산책로 로도 그만이다.
죽도관광지
용두해수욕장
무창포해수욕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