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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은빛축제 한마당 축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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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서명 | 총무과 | 등록일 | 2014-12-12 | 조회 | 7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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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1205 제9회 은빛축제 한마당 》
여러분, 반갑습니다. 어느덧 12월의 첫 주가 지나고 있습니다. 이제 얼마 남지 않은 2014년을 알차게 마무리 잘하시고, 새해 알찬 계획도 많이 준비하는 연말연시가 되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오늘 이렇게 지난 1년 동안의 운영성과를 다같이 나누고, 그동안 갈고닦은 솜씨를 뽐내는 자리가 마련되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합니다. 보령시 노인종합복지관 ‘제9회 은빛 축제 한마당’을 축하드리고, 금년 한해 복지관 운영에 수고해 주신 김경필 관장님을 비롯한 복지관 가족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오늘 다양한 작품전시와 공연을 통해 수준 높은 보령의 노인문화를 선보여 주시는 어르신들께는 각별히 고마운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당대의 화가로 일컫는 피카소와 영국 총리 처칠, 그리고 세기의 조각가 미켈란젤로는 90대의 나이에 창조적 열정을 불태운 사람들입니다. 오늘 은빛축제의 주인공이신 우리 어르신들 역시 나이는 단지 숫자에 불과하다는 것을 입증해 주신 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선보여 주신 작품마다 젊은 세대 못지않은 섬세하고 세련된 예술감각이 돋보이고, 인생의 높은 경륜과 철학이 담겨 있어 어르신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이 더한 것 같습니다. 모쪼록 앞으로도 늘 새롭고 즐거운 마음으로 배움의 깊이를 더하면서 성취의 기쁨과 보람을 누리시고, 건전하고 활기찬 노인문화의 정착과 보급에도 앞장서 주실 것을 당부 드리며 인사를 맺습니다. 어르신들의 축복된 노년과 복지관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4. 12. 5. 보령시장 김동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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