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시장실

《 150411 주산 벚꽃축제 》

여러분, 반갑습니다.

주산 벚꽃 축제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먼저, 흥겨운 축제를 함께해주신 보령시민과 향우회원 여러분, 그리고 보령을 찾아 주신 외지 방문객 여러분께 반가운 인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해를 거듭 할수록 축제의 내실을 키우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를 운영해 오시는 윤문희 위원장님과 축제 추진위원 여러분의 노고에도 마음 깊은 고마움을 전하겠습니다.

올해로 제11회를 맞는 주산 벚꽃 축제는 보령을 대표하는 4월의 봄 축제입니다.

장엄하게 펼쳐진 꽃길을 걸으며 화창한 봄기운을 온몸으로 느끼고, 가족. 연인. 친구와 더불어 평생 기억에 남는 추억을 만드는 축제로 자리매김 되어 오고 있습니다.

또한, 볼거리 즐길거리가 다양한 축제이벤트에 참여하며 생활에 활력을 얻고, 다가오는 농번기 동안의 에너지를 충전하는 축제가 주산 벚꽃 축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난 1년을 기다려온 보람과 기쁨을 누리는 시간입니다.

일상의 근심과 걱정은 모두 잊고 건강과 젊음으로 돌아가 행복한 축제를 만끽하시기 바랍니다.

축제장을 찾아주신 여러분, 벚꽃의 꽃말은 ‘순결’과 ‘아름다움’입니다.

온통 하얗게 날리는 꽃잎처럼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운으로 가득하고 올 한해 고귀하고 아름다운 날들이 계속되기를 바라면서 인사를 맺습니다.

감사합니다.

2015. 4. 11.

보령시장 김동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