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시장실

《 150410 농업경영인가족 화합행사 》

여러분, 반갑습니다.

한해의 농사준비로 마음이 먼저 바빠지는 계절입니다. 차분히 준비 잘하시고, 풍년농사의 기반을 튼실하게 다지는 4월이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아울러 우리시 농업발전을 이끌고 계신 경영인 여러분께 다시한번 진심어린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여러분이 열정과 소신으로 희망의 농업을 지켜 주고 계시기에 우리시는 미래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도시 경쟁력을 키워 올 수 있었습니다.

또한, 우리시가 명품 농산물 생산의 메카로 자리매김 되는 데에도 여러분의 창발적인 연구와 도전이 늘 선도적인 역할을 다해 주셨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농촌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 주고 계신 경영인 여러분의 헌신적 노력에 거듭 감사를 전하고 노고를 치하 드립니다.

이와 함께 시에서는 앞으로 경영인 여러분이 우리나라 영농사에 길이 남을 농촌 성공신화의 주인공이 되도록 시책적 지원에 만전을 기하고 알찬 결실의 계절을 준비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친애하는 경영인 가족 여러분,

봄이 오면 온 세상에 꽃이 만발합니다.

겨우내 얼어붙은 가지 속에서 꽃눈을 키우며 따스한 봄을 기다려온 보람의 결실입니다.

혹독한 겨울도 봄이 오는 것을 막지 못하는 것처럼, 저는 우리 농업이 모두가 선망하며 박수치는 미래 산업이 될 것을 확신합니다.

곧 다가올 봄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우리 농업의 뿌리를 더욱 튼튼히 키워 가자는 말씀을 드리며 인사를 맺습니다.

감사합니다.

2015. 4. 10.

보령시장 김동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