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시장실

여러분, 반갑습니다.

머드축제기간 중에 정말 귀한 분들을 뵙습니다.

먼저, 행복한 가정 가꾸기 실천대회 개최를 축하드리고, 충남 각 시군에서 오신 새마을부녀회 여러분께 반가운 인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1박 2일간 보령에서 함께하는 뜻 깊은 대회를 준비해주신 김옥수 회장님과 새마을에 대한 깊은 애정과 격려의 마음으로 대회를 함께해주신 허승욱 정무 부지사님께도 심심한 감사를 드립니다.

친애하는 새마을 가족 여러분,

‘행복한 가정은 미리 누리는 천국’이라고 합니다.

또한, 행복은 열매를 수확하는 것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밭을 일궈 씨를 뿌리고 희망의 새싹을 키우는 과정에도 있습니다.

새마을 부녀회는 우리사회가 믿고 의지하는 가정의 행복지킴이·사회행복의 파수꾼입니다. 또한, 새로운 충남발전의 기수로 부녀회의 활동과 역할이 큰 기대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앞선 생각과 실천노력으로 우리 충청남도가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행복공동체로 거듭나고, 부녀회의 위상이 더욱 빛을 발하는 기쁨과 보람이 함께하기를 바라면서 오늘 여러분을 뵙는 반가운 인사에 갈음합니다.

여러분, 이곳 무창포는 가족단위 피서지로 갈수록 인기를 더해가는 보령의 보물입니다. 올 여름 피서는 무창포와 함께 편안한 휴식과 낭만을 만끽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15. 7. 21.

보령시장 김동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