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시장실

《 150501 보령시근로자 孝한마음대회 》

여러분, 반갑습니다. 5월 1일 근로자의 날입니다.

먼저, 행복한 보령발전의 최 일선에서 누구보다 열심히 근로의 가치를 실현하고 계신 근로자 여러분께 경의를 표합니다.

아울러 노사가 함께 격려하고 화합하는 자리를 마련해 주신 최현규 회장님을 비롯한 보령시 기업인협의회 회원님들께 고마운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기업 발전과 노사 화합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받으신 수상자 여러분께는 아낌없는 박수를 드리고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 드리겠습니다.

친애하는 근로자 여러분, 그리고 기업 경영인 여러분,

저는 오늘 여러분을 뵙고 화이능취(和以能就)라는 말을 떠올려 봅니다.

‘서로 뜻과 힘을 같이하면 세상에 이루지 못할 일은 없다’는 뜻입니다.

세계적인 경기침체와 내수부진, 불안한 경제 지표로 기업들은 그 어느 때보다 불안한 현실에 직면해 있습니다.

하지만, 노와 사가 한마음으로 오늘을 극복하며 내일을 위한 준비를 게을리 하지 않는다면 여러분이 그리는 미래는 반드시 현실이 되고, 더 크고 풍요로운 가치를 공유하는 기쁨과 보람이 함께할 것입니다.

오늘 화합행사가 그러한 밝은 미래로 나아가는 디딤돌이 되고, 서로의 어깨동무를 더욱 견고히 다지는 결속의 시간이 되기를 바라면서 인사를 맺습니다.

보령시 근로자들의 건강과 가정의 행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5. 5. 1.

보령시장 김동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