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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청소년 자원봉사 우수활동 시상식 축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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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서명 | 총무과 | 등록일 | 2014-12-12 | 조회 | 1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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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1122 청소년 자원봉사 우수활동 시상식 》
여러분, 반갑습니다. 절기상으로 오늘이 첫눈이 내린다는 소설(小雪)입니다. 금년 연말연시도 소외된 이웃과 함께 따뜻함을 나누는 포근한 겨울이 되었으면 더없이 좋겠다는 말씀을 우선 드립니다. 그리고 금년 한해 많은 활동과 선행으로 우리사회에 귀감이 되어준 청소년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를 전합니다. 특히, 남다른 자원봉사 실적으로 오늘 표창을 받은 수상자들에게는 다시한번 힘찬 격려와 칭찬의 박수를 보냅니다. 사랑하는 청소년 여러분, 다른 사람의 길을 밝혀주기 위해 등불을 켜면, 결국 자기 자신도 밝아지게 됩니다. 자원봉사도 이와 같다고 생각합니다. 타인의 편의와 행복을 위해 자신이 가진 시간과 재능의 일부를 나누게 되면, 주고받는 사람 모두에게 기쁨이 되고 결국 사회 전체의 행복지수도 높아지는 이치입니다. 또한, 여러분은 자원봉사를 실천하며 한 차원 더 높은 삶의 경지를 경험하고 터득한 청소년 리더들입니다. 그리고 여러분처럼 깨어있는 청년정신이 함께하기에 우리사회는 희망을 논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청소년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남다른 가치관과 선행에 거듭 감사를 드리면서 앞으로도 자신이 진정으로 쓸모 있는 사람, 가치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자원봉사를 통해 터득하고 실천하는 여러분이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끝으로 우리시 청소년들에게 자원봉사의 기쁨과 보람을 안겨주기 위해 늘 열과 성을 다해 오고계신 정운 스님을 비롯한 보령시 청소년문화의집 가족 여러분께 심심한 감사를 표합니다. 감사합니다. 2014. 11. 22. 보령시장 김동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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