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시장실

여러분, 반갑습니다.

먼저, 시정에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는데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여름 피서철에 누구보다 보이지 않는 수고와 헌신 노력을 기울여 주시는 분들이 감시단원 여러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시한번 고마움을 표하면서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 발대식을 준비해 주신 정운스님과 감시단원 여러분께 반가운 인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금년 여름 여러분과 함께 더욱 성숙되고 품격 높은 피서문화 조성에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감시단원뿐만이 아니라, 상가 업주 여러분, 그리고 기성세대 모두는 청소년 유해 환경과 일탈을 감시해야 할 사회적 책무가 있습니다.

또한, 그러한 건전 풍토를 정착시키고 밝고 건전한 피서지 문화를 선도해 나갈 때 청소년과 우리 보령의 미래에 희망을 논할 수 있습니다.

친애하는 감시단원 여러분, 그리고 시민여러분,

벼는 농부의 발자국 소리를 듣고 자라고, 아이들은 사회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자랍니다.

우리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은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토양과 자양분입니다.

모두 함께 사명감을 갖고, 금년 여름 해수욕장을 찾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로 우리 아이들의 해맑은 웃음을 지켜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15. 7. 14.

보령시장 김동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