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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도시, 행복한 보령을 위해 앞장서겠습니다.
| 제목 | 보령선한이웃 연탄재개식 격려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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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서명 | 총무과 | 등록일 | 2014-11-02 | 조회 | 8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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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1023 보령선한이웃 연탄 재개식 》
여러분, 반갑습니다. 점차 쌀쌀해지는 날씨와 함께 어느덧 추운 겨울을 준비할 시기가 된 것 같습니다. 이와 때를 맞춰, 소외된 우리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을 지켜 줄 연탄은행이 재개식을 갖고 시민의 참여와 성원이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박세영 목사님을 비롯한 보령선한이웃 형제님들과 교회 성도여러분, 그리고 뜻 깊은 자리를 같이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고마운 말씀을 드립니다. 자판기 커피 한잔 값이면 연탄 한 장을 구입할 수 있다고 합니다. 계속된 경기침체와 가중되는 가계경제 악화로 추운 겨울임에도 불구하고 마음 놓고 연탄을 구비할 수 없는 우리 이웃들이 지금도 많이 계십니다. 금년에도 시민들께서 십시일반으로 모아주시는 연탄이 우리 이웃들의 방 구들을 덥힐 뿐만이 아니라 언 마음까지 녹여드리는 사랑의 연탄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모쪼록 시민여러분의 온정의 손길이 끊임없이 이어져 우리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드리고, 우리시가 다함께 행복한 복지공동체로 거듭나기를 바라면서 연탄은행 재개식을 축하하고 감사를 전하는 인사에 갈음합니다. 여러분, 사랑은 이론이 아니라 실천과 행동입니다. 또한 하나님께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굶주리고 헐벗은 우리 이웃들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선한 마음과 행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여러분에게 하나님의 축복과 은총이 늘 함께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4. 10. 23. 보령시장 김동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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