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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도시, 행복한 보령을 위해 앞장서겠습니다.
| 제목 | 은혜나눔 바자회 격려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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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서명 | 총무과 | 등록일 | 2014-11-02 | 조회 | 1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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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1031 제7회 은혜나눔 바자회 》
여러분, 반갑습니다. 가을이 깊어지면서 이제 서서히 겨울 날 준비에 분주해 지는 시기가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올해에도 우리사회 소외된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도움을 드릴 바자회가 많은 분들의 참여와 성원 속에 개최되어 대단히 뜻 깊고 고맙게 생각합니다. 제7회 은혜나눔 바자회를 함께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반가운 인사를 드리면서 매년 은혜 가득한 바자회를 준비해 주시는 김경필 관장님을 비롯한 보령시 노인종합 복지관 여러분의 배려에 감사를 전합니다. 나눌수록 커지는 것이 사랑이라고 합니다. 또한 나눔과 배려가 특별함이 아니라 일상이 되는 사회가 기분 좋은 사회, 살맛나는 세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늘 바자회 역시 십시일반의 나눔을 통해 살기 좋은 보령, 더불어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고자 하는 선한 생각과 행동의 실천이라고 생각합니다. 바자회에 참여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거듭 감사를 드리면서 금번 바자회가 대성황을 이루는 가운데 목표한 이상의 수익금이 모아지는 기쁨과 보람이 함께하기를 바라겠습니다. 존경하는 보령시민 여러분, 옛 어르신들 말씀 중에 사람은 하루에 세 번 죄를 짓는다고 하셨습니다. 세끼 배불리 밥을 먹을 때마다 헐벗고 굶주린 이웃에게는 죄가 된다는 생각이셨습니다. 지금보다 가진 것은 적고 생활은 곤궁했지만 콩 한쪽도 나눠드시면서 더 큰 행복을 추구하셨던 옛 어르신들의 삶의 지혜와 사랑을 본받자는 말씀을 드리면서 인사를 맺습니다. 감사합니다. 2014. 10. 31. 보령시장 김동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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