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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도시, 행복한 보령을 위해 앞장서겠습니다.
| 제목 | 난연합회 전시회 축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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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서명 | 총무과 | 등록일 | 2015-03-22 | 조회 | 9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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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0307 보령시난연합회 전시회 》
여러분, 반갑습니다. 새봄의 시작을 그윽한 난 향기와 함께 맞게 되어 대단히 뜻 깊고 기쁘게 생각합니다. 우선 귀한 전시회를 준비해 주신 김상구 회장님을 비롯한 보령시난연합회 회원님들의 정성과 배려에 마음 깊은 고마움을 전합니다. 아울러 오늘 전시회를 축하하고, 회원님들에게 따뜻한 격려의 마음을 전하고자 바쁜 시간을 함께 해주신 내빈들과 시민 여러분께도 반갑고 고마운 인사를 드립니다. 한국 춘란은 겨울이 가고 새로운 계절이 왔음을 알리는 봄의 전령입니다. 겨우내 고이 간직했던 꽃대를 드러내고, 그윽한 난향으로 새봄을 선사하는 반가운 손님과도 같은 꽃이 난이라고 하겠습니다. 그동안 애지중지하며 기르고 가꿔 온 난 작품들을 시민과 더불어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주신 보령시 난연합회 회원님들께 다시한번 고마운 말씀을 드리면서, 이번 전시회가 많은 난 애호가들과 시민들에게 기쁨과 희망을 전하고, 난문화의 저변확대에도 기여하는 아주 뜻 깊은 계기가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아울러, 부단한 연구와 개발을 통해 길러낸 당대 최고의 난 작품들이 회원님들의 경제적 성공에 밑거름이 되고, 우리시 난 산업의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기쁨과 보람이 가득하기를 바라면서 이번 전시회를 축하하는 인사를 맺습니다. 난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는 즐겁고 여유로운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15. 3. 7. 보령시장 김동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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