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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청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인사말씀 글의 상세내용 : 제목, 부서명, 등록일, 조회, 첨부, 내용으로 나뉘어 설명합니다.
제목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인사말씀
부서명 총무과 등록일 2015-01-11 조회 1244
첨부  
《 2015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



농업인 여러분, 반갑습니다.
오늘 영농교육을 통해 새해 인사를 여쭙게 되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합니다. 먼저,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가정 두루 평안하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금년 한해 풍년농사의 결실과 함께 각 작목반별 소득사업도 더욱 번창하는 기쁨과 보람이 함께하기를 기원 드리겠습니다.

시에서는 1월 한 달간 2015년도 새해 영농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각 읍면동과 주요 거점지역을 방문하여 금년도에 추진할 농정시책을 설명 드리고, 새로워진 품목별 전문지식도 전해 드리고 있습니다.

이렇듯 많은 시간과 예산을 투입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추진하는 이유는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농정환경을 정확히 이해하고 이에따른 현장 대응능력을 기르자는 취지입니다.

또한 과학농업, 친환경농업, 혁신영농을 실천하여 우리농업의 경쟁력을 한 단계 더 높은 차원으로 끌어 올리려함에 있습니다.

존경하는 농업인 여러분,
미국과 영국, 프랑스, 네덜란드와 같은 소위 선진국들은 공통점이 있습니다. 바로 ‘농업강국’이라는 점입니다.

후진국이 공업화를 통해 중진국은 될 수 있지만, 농업과 농촌의 발전 없이는 결코 선진국에 진입할 수 없습니다.

우리나라 역시 산업화를 기반으로 하는 경제성장을 바탕으로 선진국 문턱을 넘느냐 마느냐의 문턱에 서 있습니다.

문제의 핵심은 농업과 농촌의 경쟁력이 선진국 진입을 뒷받침 해 줄 만큼 도달하지 못했다는데 있습니다.

때문에 우리가 선진국 반열에 오르기 위해서는 국가적 역량과 에너지를 농업과 농촌발전에 쏟아야 한다는 것이 미래학을 연구하는 학자들의 견해이고, 저 역시 적극 공감하는 의견입니다.

결국 농업은 선진사회로 가는 마지막 디딤돌입니다.
우리가 조금 더 인내심을 갖고 영농현장을 지켜야 하는 이유입니다.

장기적인 접근과 전략적 관점에서 농촌과 농업을 지키는 일에 지혜와 실천을 모아가자는 말씀을 드리면서 오늘 여러분을 뵙는 인사에 갈음합니다.

금년한해 수고 많이 해 주시고, 수고하신 만큼의 값진 결실이 함께하시기 바랍니다. 새해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14. 1.
보령시장 김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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