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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도시, 행복한 보령을 위해 앞장서겠습니다.
| 제목 | 희망나눔 프로젝트 협약식 인사말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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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서명 | 총무과 | 등록일 | 2015-03-22 | 조회 | 6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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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0318 희망나눔 프로젝트 협약식 》
반갑습니다. 이제 농사일로 한창 바쁜 시기를 맞습니다만, 우리 옛 어른들께서는 밭에 콩을 심을 때 구멍하나에 콩을 꼭 세알씩 심으셨습니다. 한 알은 하늘 위 새가 먹고, 한 알은 땅속 벌레가 먹고, 마지막 한 알은 본인이 길러 먹는다는 큰 뜻이 담겨있다고 합니다. 그렇게 함으로 사시사철 아름다운 새소리를 들을 수 있고 기름진 토양위에서 풍성한 수확을 얻는 기쁨을 누릴 수 있었습니다. 결국 가외(加外)로 심은 콩 두 알은 낭비가 아니라 인간과 자연이 다 같이 잘 살기위한 투자와 배려였던 것입니다. 저는 오늘 희망나눔 프로젝트 역시 이와 같은 마음으로 준비해 주셨다고 생각합니다. 기업이익의 사회 환원을 통해 더불어 다함께 잘사는 공동체 구현에 이바지 하고, 우리사회 전체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아주 뜻 깊은 협약이 될 것으로 봅니다. 아름다운 나눔 문화의 정착과 확산에 귀감이 되어주신 이마트 보령점 김양호 점장님과 회사 관계자 분들, 그리고 앞으로 희망 나눔을 직접 실천해 주실 주부 봉사단원 여러분께도 진심어린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여러분, 적선지가(積善之家) 필유여경(必有餘慶)이라고 했습니다. 이마트 보령점과 오늘 함께해주신 분들 모두, 이 세상에서 가장 크고 행복한 부자 되시고, 날마다 기쁨과 보람으로 더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5. 3. 18. 보령시장 김동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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