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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도시, 행복한 보령을 위해 앞장서겠습니다.
| 제목 | 만세보령 농업대학 개강식 인사말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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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서명 | 총무과 | 등록일 | 2015-03-22 | 조회 | 6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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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0318 만세보령 농업대학 개강식 》
여러분, 반갑습니다. 이제 며칠 후면 춘분입니다. 낮의 길이가 길어진 만큼 한해 영농준비에 분주한 손길이 이어질 것으로 생각합니다. 다들 차분히 준비 잘하시고, 풍년농사의 기반을 내실 있게 다지는 3월이 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아울러 오늘 여러분을 모시고 만세보령 농업대학 개강식을 갖게 되어 대단히 뜻 깊고 기쁘게 생각합니다. 우리 농업에 대한 깊은 관심과 열정으로 금년 농업대학에 지원하신 수강생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힘찬 격려의 박수를 드립니다. 그리고 앞으로 1년 동안의 배움이 여러분 개인의 발전과 우리시 농업발전에 훌륭한 밑거름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친애하는 농업대학 입학생 여러분, 지난해 농식품부 통계에 따르면 전국 2만명이 넘는 농업인들이 연 1억원 이상의 소득을 올렸다고 합니다. 혹자는 우리 농업에 희망이 없다고 말하지만, 세상사는 어떤 마인드를 갖고 대처하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결과를 초래한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분들은 농촌의 ‘위기’를 말합니다. 그러나 여러분도 아시는 것처럼 위기(危機)라는 한자 속에는 위험(威)과 기회(機)가 상존함을 알 수 있습니다. 위험과 기회 중 어느 것을 택할지는 온전히 우리들의 몫입니다. 금년 농업대학이 우리농촌과 농업이 나아갈 방향과 목표를 더욱 분명히 제시하고, 부농과 부촌 건설로 이어지는 기회의 문이 되기를 바라면서 여러분의 입학을 축하드리는 인사를 맺습니다. 감사합니다. 2015. 3. 18. 보령시장 김동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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