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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도시, 행복한 보령을 위해 앞장서겠습니다.
| 제목 | 식목일 나무심기행사 인사말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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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서명 | 총무과 | 등록일 | 2015-04-10 | 조회 | 8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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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0330 제70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 》
여러분, 반갑습니다. 봄날, 야외에서 여러분과 뜻 깊은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먼저, 바쁘신 중에도 나무심기 행사에 시간 내 주신 각급 기관장님과 단체장님 그리고 시민 여러분께 반가운 인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이 자리를 빌려 고마운 말씀을 드립니다. 보령의 푸른 숲을 지키고 가꾸는 일에 11만 보령시민이 늘 많은 노력과 수고를 같이해 주고 계십니다. 숲은 생명의 근원이고 복된 삶의 터전이라는 말처럼, 푸르고 생명력 가득한 숲은 지금의 우리 세대는 물론 우리 후손들의 삶을 위해서도 반드시 지키고 가꾸어야 할 소중한 자산입니다. 오늘 나무심기도 이러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하겠습니다. 특히, 오늘 식재 할 수종은 현대인들에게 치유와 힐링의 안식으로 각광받고 있는 편백나무입니다. 쑥쑥 커나가는 나무들을 보며 오늘 행사의 보람을 떠올리고, 우리 자녀와 손자녀들이 울창한 편백 숲에서 몸과 마음의 평안을 얻는다는 마음으로 오늘 나무심기에 임해 주시면 더욱 고맙겠습니다. 여러분, 행복은 거두어들이는 것에만 있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토양을 일궈 씨를 뿌리고, 희망의 새싹을 키우는 과정이야말로 진정한 행복이자 삶의 보람이 아닌가 하는 생각입니다. 오늘 참여하신 분들 모두, 편백나무와 함께 각자 그리는 희망의 묘목을 심고 숲의 성장과 더불어 기쁨과 보람을 누리는 행복이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5. 3. 30. 보령시장 김동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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